Surprise Me!

[단독]野 ‘5인 연합’ 18일 첫 회동…공시가격 성명 발표

2021-04-15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당선되며, 이제 전국 17개 광역단체에 국민의 힘 소속은 5명입니다. <br> <br>이들이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'연합 전선'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첫 합동과제는 부동산 공시가격이라는데,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송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지방자치단체장 5명이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'연합 전선'을 구축했습니다. <br> <br>오는 18일 첫 모임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공동주택 공시가격 재조사와 공시가격 산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겨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도 발표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 (지난 13일)] <br>"재산세의 부담 상승, 종부세의 상승, 건강보험료의 상승을 비롯해서 60가지가 넘는 국민생활부담이 (공시가격 상승으로) 나타났고…" <br> <br>[원희룡 / 제주지사 (지난 5일)] <br>"부실하고 불공정한 기준에 기초한 실질상의 증세 프로젝트는 일단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" <br><br>2018년 지방선거 직후 2명에 불과했던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이 4·7 재보궐선거 승리로 5명으로 늘면서 세 과시와 함께 본격적인 여론전을 시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<br> <br>첫 모임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과 등도 참석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야당 광역단체장들의 부동산 정책 변경 시도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"어렵게 안정세를 잡아가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해지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song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<br>영상편집: 김태균

Buy Now on CodeCanyon